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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

    아래 코오롱플라스틱 연봉 차트를 보면 2021년 전고점 매물대를 첫 돌파하는 기준봉이 형성됐다. 그 이후 2년간 조정을 받고 있다.

    출처 영웅문

    재료 및 이슈

     

    코오롱플라스틱이 며칠 전인 2023년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상승했던 이유는 브롬 관련해서이다.  석유, 가스 시추 등에 활용되는 원자재인 브롬없이 난연제를 만든다는 이유 때문이다. 난연제란 타기 쉬운 성질이 있는 플라스틱 따위의 유기 물질에 첨가하거나 도포하여 발화를 방지하거나 지연시키는 물질이다. 지난 15일 한국무엽협회가 발간한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의 국내경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난연제와 석유, 가스 시추 등에서 활용되는 원자재 브롬과 항공기용 무선 방향 탐지기 등 8개 품목의 이스라엘 수입 의존도는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장기화 시 해당 물질의 수입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문제 때문에 브롬 관련주들이 상승했던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플라스틱이 2021년에 상승했던 이유는 폴리옥시메틸렌(POM) 때문이다. POM은 코오롱플라스틱의 핵심 제품으로, 자동차 안전벨트 버튼, 창문구동장치, 연료펌프 등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의 글로벌 POM의 시장 점유율은 3위이다. 침채 했던 자동차, 전기전자 등 전방산업 수요는 2020년 하반기를 지나 2021년부터 본경적으로 회복하면서 POM 가격도 오르기 시작해 코오롱플라스틱의 수익도 개선되었다. 2022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결기준 매출은 5181억 원을 달성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전기차, 수소차, 항공우주 등 미래산업 분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사용될 열가소성 복합재 제품군을 선보였는데 성형성이 우수하고, 경량성, 난연성 등의 특징으로 전기차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소재로 적합하다.
     

    기업

    코오롱플라스틱의 보통주식 수는 38,000천 주이고 유동주식 수는 11,132천 주이며 유동비율은 29.29%이다. 2023년 10월 26일 기준 시가총액은 2,683억 원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설립일은 1996년 3월 15일이며 2011년 6월 15일 한국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했다. 2019년 11월 중국 판매법인 흡수합병했고 2021년 2월 인도판매법인, 유럽판매법인 설립했으며 2021년 8월 미국판매법인 설립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소재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5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중 폴리옥시메틸렌(POM), 폴리아미드(PA6,66) 및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를 비롯하여 PEL, PPS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구조용 및 기계 부품에 적합한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서 주로 금속 대체를 목표를 한 것" 또는 "자동차 부품이나 기계부품, 전기, 전자부품과 같은 공업적 용도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의미한다. 일반 범용 플라스틱에 비해 내열성과 인장강도, 굴곡탄성률 등에서 매우 우수한 물적특성을 갖고 있다. 최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사용분야가 넓어지면서 수요가 크게 신장되고 있으며, 새로운 수지들이 개발 및 시판됨에 따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주요 고객은 자동차 및 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국내외 관련 기업이며, 특히 차량 전동화 트렌드에 맞추어 전기차용 배터리모듈, 커넥터, 충전부품 및 경량화 용도의 소재개발과 성능 확보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용 부품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신규 전기차플랫폼을 개발에 따라 관련 부품모듈화로 시장변화가 전망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주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자동차 OEM들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핵심소재 수주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래 제무재표를 보면 2022년 최고매출을 달성한 후 2023년 반기에는 매출액이 소액 줄었지만 향후 시장 경제가 회복되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PBR(주가 순자산비율)과 PER(주가 수익 비율)을 보면 시총대비 순자산이 높고 당기순이익이 높은 걸 알 수 있다.

    출처 영웅문

    매매전략

    2021년 최고 주가 23,800원을 찍고 매출액이 줄어든 것에 비해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 6,800원 아래서 10~11월 주가가 떨어질 때 분할로 매수한다. 20% 수익이 발생하면 매도하거나 12월까지 중장기로 가져간다. 글쓴이도 잘 안되는 부분이지만 아무리 종목이 좋아도 투자금의 10% 미만으로 매수해야 한다. 또한 그 10% 안에서 분할로 매수해야 한다. 그래야만 시장이 급락하거나 종목에 문제가 생겨도 계속해서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다. 
     

    필독 - 위 내용은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글쓴이가 투자하기 전에 자료를 찾아보고 요약하며 생각을 정리하면서 작성한 글입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호가창을 보고 있으면 흥분되고 재미있지만 그런 행동은 뇌동매매로 이어집니다. 투자하기전에 종목을 고르고 충분히 자료를 찾아보고 전략을 세워서 매매해야 합니다.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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