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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

    아래 경농 기업의 주봉 차트를 보면 지속적인 저항을 받던 10,900원 대의 매물대와 주봉 120선을 거래대금 약 5,500억 원을 기록하며 돌파하는 기준봉이 발생했다. 그 이후 약 한 달간 조정을 받고 있다. 

    출처 영웅문

     

    경농 기업의 주가가 상승한 이유와 이슈들

    경농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빈대 확산 때문이다. 정부가 권장하고 있는 빈대 살충제가 효과가 없다는 내용의 논문이 이미 10년 전에 공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체 살충제인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이 부각되고 이에 네오니코티노이드계의 살충제를 판매하고 있는 경농 기업의 주가가 상승한 것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뉴스를 참고하자. 

     

    '네오니코티노이드 판매' 경농 주가 상한가...대체 살충제로 부각 - 국제뉴스

    정부가 권장하고 있는 빈대 살충제가 효과가 없다는 내용의 논문이 공개되면서 대체 살충제로 \'네오니코티노이드\'가 떠오르고 있다.질병관리청은 6일 오후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방역

    www.gukjenews.com

     

    또한 경농의 신개념 액상수화제 아그리파지에 대한 이슈도 있다. 국내 최초로 박테리오파지의 침입, 복제, 파괴 등 3단계의 접근 방식에 착안, 과수화상병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기작을 차용하면서 고질적인 병해충으로 꼽히는 과수화상병 방제의 신기원을 만들어 나갈지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경농이 출시한 아그리파지는 전 세계 두 번째, 국내 최초로 농업용 박테리오파지 방식을 사용, 출시 초기부터 주목받았는데 출시 후 농민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방제 효과를 꾸준히 증명해 내고 있다. 경농은 이에 주목하고 2024년도 '히트상품'이자 '스테디셀러'로의 등극을 기대하는 방제약으로 꼽으면서 내년도 아그리파지의 독주를 기대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내 기사를 참고하자. 

     

    [주목! 작물보호제-경농] 과수화상병 '정밀타격' 아그리파지 '스포트라이트’ - 한국농업신문

    골드타임 액상수화제와 짝꿍 병해충 포위 사멸화상병 병원균만 특이 반응 유용미생물은 안전내년 '히트상품' 예약···과수업계 구원투수 기대(한국농업신문=박현욱 기자)경농의 신개념 액상수

    www.newsfarm.co.kr

     

    빈대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확산하며 기승을 부리고 있다. 빈대 관련주로는 경남제약, 국제약품, 인바이오 등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확인하자.

     

    뉴욕도 빈대 공포 확산... 망명 희망자들이 원인? - 핀포인트뉴스

    [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빈대가 손을 쓸수 없을 정도로 확산하고 있다.\"세계 각지에서 확산하는 빈대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도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욕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www.pinpointnews.co.kr

     

    경농은 어떤 기업인가?

    경농 기업은 농약관리법에 근거하여 농약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57년 7월 12일 설립되어, 공시서류 작성기준일 현재 제67기 회계연도를 맞고 있다. 또한 경농의 주식은 1977년 6월 25일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되어, 매매되고 있다. 2023년 12월 10일 기준 경농의 시가총액은 1,991억 원이고 보통주식 수는 19,523천 주이고 유동주식 수는 4,537천 주이며 유동비율은 23.24%이다. 

     

    경농 기업은 농약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회사가 도입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비료의 제조 및 판매, 농업용 기계 및 장비의 판매, 도소매업 등이 있다. 주요 거래처인 농협은 전체매출액의 48.08%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현재 '동오그룹'에 소속되어 있으며, 동오그룹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의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 또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해당되지 않는다. 주요 계열회사로는 비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주)조비가 있으며 공시서류 작성기준일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이 되어 있다. 경농이 보유한 지분율은 54.56%이다. 비상장 계열회사로는 글로벌아그로(주), (주)탑프레쉬, (주)동오홀딩스, (주)동오네트웍스, 파인아그로케미컬(주)이 있다.

     

    지배회사인 (주)경농은 1957년 설립이래 우수한 작물보호제제품을 생산ㆍ공급함으로써 국가의 식량자급률을 높임과 동시에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 주요 생산품인 작물보호제는 제 67기 당분기말 별도기준 194,602백만 원의 매출(전체 매출액 대비 96.3%)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의 판매단가는 19,300원/병(봉)이며, 주요 원재료인 MANCOZEB의 가격은 USD 5.80/KG이다. 회사의 주요 생산시설은 대구공장이다. 제 67기 당분기기준 생산능력은 37,020 TON이며, 10,500 TON의 생산실적(평균 가동률 79.60%)을 보인다. 연결기준 회사의 주요 제품 품목은 작물보호제, 비료, 스마트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분기 매출액은 305,340백만 원으로 전분기 대비 225백만 원 증가했다. 회사의 연구개발 조직은 2개실 7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분기 별도 기준 정부보조금 차감 전 연구개발비용은 4,208,836천 원으로 전체 매출액 대비 2.0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현재 PBR(주가 순자산비율)이 0.85로 기업의 순자산 대비 시가총액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시가총액이 저평가되어있는 상태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배당수익률도 3.92%로 준수한 편이다. 

    출처 영웅문
    출처 영웅문

     

    매매전략

    경농의 차트를 보면 주봉으로 기준봉이 발생한 이후에 고점 대비 36.84%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다. 1차 매수는 10,000~10,200원 정도에서 하고 2차 매수는 9,800원 아래에서 한다. 경농의 유동 주식수가 적기 때문에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매도는 평균 단가의 10~15% 수익구간에 자동 매도 걸어 놓는다. 가장 중요한 한 것은 한 종목에 몰빵 해서는 안된 다는 것이다. 종목 당 총자산의 10% 미만으로 투자금을 정하고 그 정한 금액 안에서 분할로 매수한다. 그래야만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발생했을 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계속해서 투자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다.

     

    필독 - 위 내용은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필자가 투자하기 전에 자료를 찾아보고 요약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보인에게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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